서울 양천구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양천 락(樂) 페스티벌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신월야구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축제는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하늘길 바로 아래에 위치한 독특한 장소에서 열려, 관객들은 하늘을 가르는 비행기와 함께 낭만적이고 역동적인 록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록 음악을 선보이며 풍성한 공연을 약속합니다. 1부에는 KARDI, 저지브라더, 브로큰 발렌타인, 크래쉬가 무대에 올라 에너지를 폭발시킬 예정이며, 2부에는 크랙샷, 김종서, PITCH BLACK PROCESS, 소찬휘 등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선착순 4,000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한국공항공사, 사회적 기업, 가방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공연 외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