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제2 언어인 '한국수어'의 대중화를 위해 인천에서 특별한 문화교류의 장, 인천수어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단순히 농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인천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고 배우며 수어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수어 공연입니다. 수어 노래, 무대 예술, 연설,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어 공연은 한국수어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비장애인들에게 수어와 농인 문화에 대한 흥미와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해 줍니다. 춤추듯 손짓으로 표현되는 수어의 매력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또한, 직접 수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수어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수어를 배워보거나, 농인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축제를 통해 농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