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선천집은 1971년부터 오랜 세월 동안 평안북도 선천 출신 사장님의 손맛을 이어오고 있는 건강한 한정식 전문점입니다.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되며 그 전통과 맛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입니다.
직접 담근 장맛, 17찬 한정식의 진수
선천집의 가장 큰 자랑은 바로 평안도 김치맛과 장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남한산성에 30여 개의 항아리를 두고 직접 장을 담가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무공해 재료들을 고집하여 정성껏 만드는 선천집의 음식들은 건강한 맛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17찬 한정식은 소박하지만 정갈한 평안도 가정식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구수하고 깊은 맛의 된장국부터 맑고 시원한 김치, 그리고 아삭하고 감칠맛 나는 각종 장아찌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정성이 느껴지는 반찬들이 상을 가득 채웁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수많은 고객들을 수십 년 단골로 만든 선천집은 인사동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식 전문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인사동의 정취와 어우러진 전통의 맛
인사동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자리한 선천집은 한국의 전통적인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의 정갈한 가정식을 소개하기에 좋고, 한국인들에게는 잊고 있던 옛 맛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인사동에서 진정한 평안도 손맛이 담긴 건강한 한정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백년가게' 선천집을 방문해 보세요.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17찬 한정식으로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