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임실 치즈마을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테마 아래, 한국 치즈의 역사가 시작된 곳에서 직접 치즈와 낙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테마 마을입니다. 1960년대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디디에 세스테벤스)의 노력으로 시작된 임실 치즈의 뿌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임실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고, 만든 치즈로 피자를 구워 먹는 치즈 만들기 체험과 치즈 피자 체험이 가장 인기 있으며, 이 외에도 낙농 체험, 경운기 타기, 산양 먹이 주기, 방앗간 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모든 체험은 마을 사람들이 직접 진행하여 더욱 정겹고 생생한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 가로수길과 임실의 산줄기, 계곡물을 형상화한 상징물인 **'치즈의 문'**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포토존을 제공합니다. 또한 마을에는 고풍스러운 외관과 최신 설비를 갖춘 치즈마을 정보센터 및 로컬푸드 판매장이 있어 임실 치즈와 요거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을주민의 노력이 담긴 초가모정과 작은 도서관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어줍니다. 2015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관광 명소로 인정받았으며, 매년 10월에는 '임실N치즈축제'가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 좋은 이유
한국 치즈의 발상지: 한국 치즈의 원조인 임실 치즈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체험 학습: 모차렐라 치즈 만들기, 치즈 피자 만들기 등 흔치 않은 치즈 및 낙농 체험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농촌 체험: 낙농 체험 외에도 경운기 타기, 산양 먹이 주기, 농사 체험 등 다채로운 농촌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 최적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놀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아름다운 포토존: 느티나무 가로수길과 '치즈의 문' 조형물 등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 직접 만든 치즈 피자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신선한 임실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 정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만든 시설(초가모정 등)을 통해 따뜻하고 정겨운 농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편안한 휴식 공간: 정보센터, 도서관, 초가모정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체험 중간에도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숙박 가능: 마을 내 펜션 시설이 있어 숙박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개최: 매년 10월에 '임실N치즈 축제'가 열려 특별한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이 놀기 좋은지
매우 좋습니다.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산양 먹이 주기, 레일 썰매, 경운기 타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정보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방문 전 문의(임실치즈마을센터 063-643-3700) 부탁드립니다.
■ 각종 편의시설
치즈마을 정보센터: 고풍스러운 외관과 최신 설비를 갖춘 곳으로,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및 주민들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로컬푸드 판매장: 임실 치즈마을에서 생산한 치즈, 요거트 등 각종 유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3,000여 권의 책을 보유한 작은 도서관으로, 지역 정보 및 생활, 문화 서비스 혜택을 제공합니다.
초가모정: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휴식 공간으로, 더운 여름날 그늘에서 쉬기 좋습니다.
식사 시설: 체험 후 직접 만든 피자 등으로 식사가 가능합니다.
숙박 시설: 마을 내 30여 명 수용 규모의 펜션이 있어 숙박이 가능합니다(전화 예약 필수).
■ 기타정보
임실 치즈마을은 1966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산양 두 마리를 키우며 한국 최초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곳에서 유래합니다. 원래는 느티나무로 마을이 가꿔져 '느티마을'로 불렸으나, 치즈로 유명해진 후 마을총회를 통해 '치즈마을'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치즈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알려주는 강의와 퀴즈 타임도 마련되어 있어 체험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마을 운영시간은 10:00부터 18:00까지이며,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 및 예약이 필수입니다.
■ 주변 연계해서 가면 좋은 관광지 명소 :
임실치즈테마파크: 유럽풍의 아름다운 건물과 넓은 초원에서 다양한 축제와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테마파크입니다.
임실역: 치즈마을로 이어지는 고풍스러운 외관이 눈에 띄는 기차역입니다.
국립임실호국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곳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